3분기 운임하락으로 2개사 이익 줄어들어

대만의 3대 컨테이너선사의 2022년도 3분기까지(1월-9월)의 영업실적은 컨테이너선 시황의 강세를 만영하여 모두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선사 에버그린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8%가 증가한 3419억 대만달러(약 14조 7200억원)를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7월-9월)만을 놓고 보면 운임시황의 하락으로 인해 양밍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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