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인천본부세관 김재일 세관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좌측부터) 인천본부세관 김재일 세관장,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원제철 회장이 지난 21일 인천본부세관 김재일 세관장을 방문하여 상호협력 논의에 대한 미팅을 갖고 국제물류 및 통관업무와 관련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 원제철 회장을 비롯하여 임택규 이사, 이소면 항만통관수출입물류과장 등이 참석하여 김재일 세관장과 협회 사업 소개 및 상호협력사항을 협의했다.

지난 8월 취임한 김재일 세관장은 “국제물류 및 통관업무에 있어 세관과 협회는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많으며 국제물류주선업의 성장과 안정을 위하여 가능한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국내 국제물류주선업체 중 일부 업체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함과 동시에 이러한 관리 및 검증을 위해 ‘글로벌 물류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국제물류주선업 전문성 제고’ 연구를 진행했으며, KIFFA에서 국제물류기업 등록 관련 인증업무를 수행한다면 전문적 업체 관리와 관세청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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