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부회장
최성안 부회장

삼성중공업은 12월 7일자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이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성안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조달본부장, 플랜트사업1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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