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왕근 부사장, 장해기 부사장
왼쪽부터 이왕근 부사장, 장해기 부사장

삼성중공업이 12월 9일자로 이왕근 상무와 장해기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5명 등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으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왕근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해양설계담당 및 해양사업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장해기 부사장은 전북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의장설계팀장, 조선시추기술영업팀장, 선장설계팀장, 조선설계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부사장 : 이왕근, 장해기

△상 무 : 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