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 활용, 담보가치 파악 어려워

일본선주들이 외국선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조선소 건조의 벌크선을 세일 앤 리스백(S&LB) 형태로 매입하고 있어 주목된다. 엔화 약세로 인한 이익을 활용해 감가상각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일본선주들의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일본선주들은 S&LB 선박의 담보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을 매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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