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연안여객선 우수 승무원 5명을 선발하여 총 5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안전재단은 심의를 통해 안전운항으로 무사고를 실현하여 타인에 모범이 되는 대부해운 김정수 선장 등 연안여객선 우수승무원 총 5명을 선발했으며, 한국해운조합 각 지부에서 선정된 우수승무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객선안전재단은 2008년 출범 이후 연안여객선에 승선중인 승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여객선 사업주, 지방해양수산청장 등으로부터 우수승무원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안여객선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임으로써 안전운항을 도모하고 여객의 승선만족도를 제고하도록 각종 포상과 장학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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