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멤버십 앱 ‘해누리’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사고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제사고접수 서비스 시행으로 조합 공제를 이용하는 조합원은 해누리에 접속하여 PC와 모바일로 편하게 공제금 청구를 위한 사고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PC(https://work.theksa.or.kr) 또는 모바일 해누리 접속 후, ‘조합사업이용 - 사고접수 신청’으로 들어가 사고내용을 작성하고 사고경위서 등 필요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고 발생 시 온라인에서 신속한 사고접수가 가능해졌으며, 처리현황 확인 기능과 푸시알림을 통한 단계별 처리과정의 실시간 피드백도 장점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기존 조합 보상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사고를 접수하고, 필요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합은 조합원-조합 간 쌍방향 소통, 조합사업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해누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에는 온라인 회원가입 기능과 온라인 파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해누리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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