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조속한 시일 내 전면 도입해야”
화물연대 “시혜적이고 실효성 없는 미봉책”

정부가 지난해를 끝으로 일몰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대신할 표준운임제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해당 제도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차주단체과 화주단체가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향후 적지 않은 진통을 예고했다.화주단체 가운데 하나인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정부의 표준운임제 시행을 골자로 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전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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