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가격 인상 여파로 채산성 크게 악화

일본조선소 ‘저팬 머린 유나이티드(JMU) 지난 2월 6일 발표한 2022년 4월-12월기 연결결산 결과는 최종 손익이 131억엔(약 126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8억엔 흑자였지만 적자로 전락한 것이다. 엔화의 약세 효과에다가 생산성 개선 등으로 인한 코스트 절감을 추진했지만, 일본의 철강메이커들로부터의 조달하는 강재 가격 협상이 9월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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