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여객선 등 연안해운산업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합은 해양수산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운업계 종사자, 여객선 이용객 및 마중객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구상이다.

참여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로 설문조사 페이지( https://work.theksa.or.kr/web_survey_01)에 접속하거나 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20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조합은 해수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2월 중순 2,100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연안해운분야 기업부담 완화 등 기업 활동의 지원기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해운업계 발전을 위한 각종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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