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폿운임 계속 하락 선사 요구와 큰 차이

북미항로에서 컨테이너선사들과 화주들이 연례적으로 맺어온 서비스컨트랙트(SC) 갱신협상이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년의 경우는 대형화주와 선사들간의 SC계약은 3월말 정도면 대부분 끝났는데, 올해의 경우는 SC계약을 둘러싼 선화주간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처럼 선화주간 SC계약 협상이 진척이 되지 않는 이유는 최근에 스폿 운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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