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가 4월 3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및 KIFFA 원제철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달 취임 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으며, 김기문 회장은 “노동시간 개편안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여 유연하게 근무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지난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중앙회 내에 물류분화위원회 신설을 요청했고, 동 위원회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을 대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IFFA는 물류산업부 신설, 제도개선을 통한 물류산업화, 국제물류기업 등록 검증 및 국제물류업 외국인근로자 채용 허용 등을 지속 건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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