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4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한국해법학회 2023년 봄철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해운물류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쟁점”을 대주제로 총 3개의 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지대학교 최세련 교수가 ‘지속가능한 해상운송을 위한 법률문제’, 팬오션 서경원 차장이 ‘안정적인 항만물류를 위한 법률문제’, 해양수산연수원 신동욱 교수가 ‘선원 공급 및 양성 관련 해운정책의 현실과 개선방안’을 세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발표회에 앞서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2월에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정년 퇴임하신 정완용 고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정년기념호로 발간된 한국해법학회지 제45권 제1호의 봉정식과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최우수논문 시상식, 수석부회장 선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