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6월 23일(금) 점심, 광화문 근처 식당에서 ‘해운 물류 보험 실무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실무간담회는 학회가 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학회와 업계 간 유대감 강화 및 참여도 증진을 위해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업계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희(법률사무소 우창) 회장은 △ 한국해법학회의 연혁 및 기능 △ 지난 6월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개최된 CMI(국제해법회의) 회의 참석 결과 등의 최근 학회 활동을 설명하고, 업계 실무자들의 한국해법학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권성원(법률사무소 여산) 수석부회장의 건배사와 함께 학회 임원들과 업계 실무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학회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윤석희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첫 실무간담회 이후 코로나19 등의 사정으로 4년 만에 실시되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실무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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