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0월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기관은 해운 및 금융업계 투자·보증 수요 등 시장현황 공유,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 관련 인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18년 설립 이후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보증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은행 등을 회원사로 두고 금융시장 조사·연구, 금융투자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금융시장의 해운산업 이해도 제고와 해운산업 투자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양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해운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보증 사업과 금융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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