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임직원이 안전 분야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일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공동 주최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부 정귀섭 기원이 행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정귀섭 기원은 사내 화재감시자 표준 정립 및 운영, 호선 소방설비 설치 및 관리 준수, 신규 안전순찰구역 지정 및 안전지킴이 배치 등 화재예방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귀섭 기원은 “회사 내부 건물을 비롯해 선박과 작업현장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동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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