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물류 효율화·안정성 도모

로지스올은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과 관련해 식자재 유통사인 뉴통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기로 양사는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의 공동 추진 ▲체계적인 전문적 식자재 물류망 구축을 통한 효율화와 안정성 제고 ▲신규 고객 발굴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프랜차이즈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물류시스템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로지스올은 뉴통의 식자재를 자사 물류 플랫폼을 통해 프랜차이즈 점주들에게 제품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제공하게 되며, 뉴통은 로지스올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식자재 배송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로지스올은 콜드체인 전문 물류 플랫폼으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소재 연면적 1만9405㎡(약 5,870평) 규모의 냉장·냉동 기능을 갖춘 안성신선물류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온도에 민감한 식자재 별 요구되는 조건에 따라 맞춤 보관 및 물류 솔루션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제품 품질과 물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지스올 안성신선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뉴통의 식자재 물류 역량을 활용하여 더 많은 프랜차이즈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상호 협력 강화로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뉴통과의 협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물류망 공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통 관계자는 “로지스올 안성신선물류센터를 통해 콜드체인 공급망 구축과 물류 실제 운영에 있어 프랜차이즈 고객에게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력 강화로 프랜차이즈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올의 안성신선물류센터
로지스올의 안성신선물류센터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