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양병채)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3년 10월부터 「안전한 우리수산물 레시피」 동영상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중이다.
본 콘텐츠는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6년부터 매년 개발한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국내 저명 셰프와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수산물 기피 현상을 개선하여 우리 수산물 소비 범위를 넓히고자 수산물 스테이크, 샐러드, 스튜 등 유럽식 수산물 레시피 제작에 집중하였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해당 콘텐츠를 각 부처·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인재개발플랫폼에 탑재하여 공직자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약 6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해양수산부 어서오션 TV’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병채 원장은 “국내·외 해양·수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해양강국 실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