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종합세미나 -‘ 물류·기술의 새로운 물결’을 11월 24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연구계·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물류 트렌드 진단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미래물류기술포럼 김성진 의장의 개회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의 환영사, 해양수산부 송상근 전 차관의 축사 순으로로 진행된다.

KMI 이언경 본부장이 2023년 미래물류기술포럼(NeLT)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의‘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의 진화’▲HD현대글로벌서비스 이인호 부장의‘선박 및 기술서비스의 혁신’ ▲포스코 DX 석재호 상무의‘물류자동화 기술 트렌드와 ESG’ ▲HYBE(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승엽 팀장의‘보고 듣는, 그다음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비욘드엑스의 김철민 대표를 좌장으로 현대글로비스 이재준 팀장, 부산대학교 배혜림 교수, 군산대학교 원승환 교수, 세종대학교 김세원 교수가 참석하여 물류시장에서 새롭게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대해 주제발표자와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집행위원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물류기술포럼 김성진 의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전 세계 물류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물류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빠르고 커져 지금이 우리나라가 미래 물류기술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종합세미나가 한국 물류·기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물류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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