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22일(수) 서울 중구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포함한 디지털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디지털소통 효과측정지수 I, II (소통지수 및 콘텐츠경쟁력지수) 기반 고객평가 △모니터링(VOC) △FGI △운영성 평가 △전문가 검증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DHL코리아는 블로그 운영, 소통만족도,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DHL 코리아는 2012년부터 물류 업계 최초로 블로그를 개설한 후, 13년째 다각적인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물류 전문 소셜 채널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는 소셜 미디어 채널의 운영 전략을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기’로 설정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위기에 대응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로 해외 진출 성공 전략, 국가별 진출 노하우, 성공 사례 소개, 수출입 주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도입,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출시 등 DHL 코리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콘텐츠를 지속 발행해 왔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릴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숏폼 동영상과 참여형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소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 코리아는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수상은 트렌드를 읽고 고객사와의 상생 및 서포터를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며 물류 전문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DHL 코리아는 세계적인 물류 기업으로서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전문성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물류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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