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teu급 컨선, 저속에선 풍력만 이용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Lloyd)는 해운사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풍력추진 보조장치를 탑재한 4500teu급 컨테이너선의 컨셉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하파그로이드가 공개한 컨셉디자인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에는 총 면적 3000㎡의 8폭의 돛(帆)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중에 후반부 6폭의 돛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맨 앞 2폭의 돛은 접어둘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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