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제주운항관리센터는 1월 24일 2024년 제1회 민·관·공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제주항만 조성을 위해 제주센터와 유관기관(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남해고속, 씨월드고속훼리, 한일고속, 현성MCT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제주항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KOMSA 조평연 제주운항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양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깨끗한 제주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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