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단장 김율성)은 2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학년도 부산공유대학(BITS) 스마트항만물류전공과 스마트국제물류전공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14개 대학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하나로 2024학년도 1학기부터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의 경우 스마트항만물류전공과 스마트국제물류전공을 신설했다. 현재 부산대 등 9개 대학 소속 학생 총 213명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전공 및 교과목 체계 소개, 수강 유의사항 안내, 담당 교수 인사 및 격려사, 입학 축하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부산공유대학(BITS)과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전공 참여를 통한 다양한 혜택과 진로에 대한 도움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김율성 단장은 “여러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 지자체와 협업하여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특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지역 발전에도 선도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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