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직무대리 김희영)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53개 국립박물관 가운데 등록 이후 3년이 지난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33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의 평가분야 전체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과 공적책임 실적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김희영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되어 우리 박물관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준 높은 전시와 대국민서비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