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총연합회 등 공동 지지 성명

박성용 위원장
박성용 위원장

국민의미래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을 지지하는 해양단체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용 위원장은 최근 마감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후보 신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선원노련 의장단이 지난 13일 박성용 위원장의 총선 도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14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뿐만 아니라 선원노련 해운협의회, 전국수산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선원노련 인천지역본부·서남해안노동조합협의회·동해지역협의회, 전국해상선원노련동지회, 경인지역해원노인친목회 등 선원노련 단체들도 박성용 위원장의 총선 출마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양단체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물류환경의 변화로 해양업계의 경영 및 고용 불확실성을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과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국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며 협상과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한 박성용 위원장이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박성용 위원장은 해운수산업과 현장노동을 거시적·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통찰력과 포용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지난해 해운업계의 오랜 난제였던 ‘선원 일자리 혁신 및 수급정책’을 노사정 대타협으로 해결해낸 바 있다.

해양단체들은 “해양수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누구보다 업계를 잘 알고, 책임감 있게 과제를 수행할 박성용 위원장의 총선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 박 위원장은 해양수산업계 전반에 정체되어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복잡한 규제를 과감히 혁신함으로써 국가적 발전계획에 맞게 견인해 나갈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