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자재·장비 19일 첫 항차 운항 남북 철도·도로 연결공사에 사용될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선박이 10월 19일 인천항과 속초항을 출항했다. 서해의 경우 바지선이 인천항을 오전 9시에 출항 해주항에 오후 9시에 도착했고, 동해는 설봉호가 속초항을 12시 30분에 출항하여 오후 4시 30분에 도착했다. 전달물자는 용접봉과 철선 등 자재 13개 품목과 굴착기, 도져, 화물자동차 등 장비 9개 품목으로 총 10억원 상당의 22개 품목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