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연구회 창립 1주년기념 세미나 한국을 21세기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폭 넓은 연구와 토론을 거쳐 실천성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국제물류연구회'가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인천대학교에 지난 5월에 만들어진 국제물류연구소(소장 전일수박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제물류연구소는 국제물류를 연구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교수는 물론 해외 국제물류 교수들도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이다.이와 관련 '국제물류연구회 창립 1주년 및 인천대학교 국제물류연구소 개소 기념 학술세미나'가 10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특 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행사에는 홍철 국제물류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홍철 국제물류연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물류에 대한 국내인식이 많이 바뀌는 등 국내 물류 제반여건이 많이 변한 가운데 국제물류연구회의 역할이 크다"며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동 학술세미나에서는 국제물류연구회 공동발기인 대표인 엄태훈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 UPS 석좌교수의 '동북아 물류 HUB구축을 위한 다국적기업의 FDI 결정요인분석'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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