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올해 크루즈선 17척 기항 올해 부산항에는 총 17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 입항할 크루즈선은 4월 8일 2만 8,518톤급 'EUROPA'호(정원 408명)의 첫 입항을 시작으로 총 17척이 입항할 계획이다. 크루즈선은 상반기에 8척, 하반기에 9척이 입항할 예정이며, 특히 10월에는 10만 8,977톤급 'STAR PRINCESS'호(정원 2000명)가 3회에 걸쳐 기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산항을 이용하게 될 크루즈선은 국내에 하파그로이드코리아(주)와 바윌협운에이젠시(주), 범주해운(주), 협성해운(주), 소양해운(주), 범주해운(주)에서 해운대리점을 맡고 있으며, 부산항 1, 2부두에 입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