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 이용 활성화 증강19개사 신규가입, 제4기 탄생·활동 시작ZIM Line 등 4개선사 S/C 계약, 추후 확대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가 미주수출입 해상화물을 취급하는 국내 복합운송업체(이하 복운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운영하고 있는 Korea-America Shippers' Association(KASA)에 대한 가입사 수가 늘어나고 있다.KASA는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가 미주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소 복운업체들이 선사와 더 좋은 조건에서 운송계약(S/C)함으로써 대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美) 해운개혁법(1998 U.S. Ocean Shipping Reform Act)에 의거해 설립됐으며 2000년 5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KASA는 지난해 8개사가 신규가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19개사가 신규로 가입했다. 또한 총 가입업체수도 40개사에서 52개사로 총 12개사가 늘어났다.특히 제 4기 KASA에 참여한 신규가입업체는 은산해운항공, 새한로직스, 글로발로직스, 네오트랜스, 동남익스프레스, 로얄트랜스인터내셔날, 명진종합물류를 비롯해 범아해운, 비전해운항공, 세계종합항공해운, 와이드해운항공, 창신해운, 카고네트워크, 케이엘에스, 케이티엑스로지텍, 태방물류, 한림마린서비스, 에이원인터모달, 경인해운항공이다. 반면 제 3기 KASA로 활동했던 알파트랜스, 유니월드트랜스, 창대종합물류,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에이치케이해운, 하나트랜스, 동보해운항공은 제 4기 KASA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제 4기 KASA는 5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제 4기 KASA 활동시작과 관련해 선사들과 S/C를 추진하고 있다. 5월 15일를 기준으로 CMA-CGM, China Shipping, COSCO, ZIM Line과 우선 S/C를 맺었으며 한진, Columbus, LT Line과도 협상중에 있다.한편 KASA의 참여대상은 미국지역 해상수출화물을 취급하고 있는 복운업체로서 미국 해운법에 의거 FMC(연방해사위원회)에 등록되어 있거나 파트너(Agent)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KASA 회원은 매년 모집되어 지고 있다.=제 4기 KASA 회원사 현황=가나해운, 가야쉬핑, 경인해운항공, 고려종합국제운송, 고려해운항공, 고려해항운송, 글로발로직스, 글로벌아틀란틱, 남성해상, 남영해운, 네오트랜스, 단우해운항공, 대륙항공해운, 대성로지스틱스, 대신운송, 동남아익스프레스, 동양물류, 로릭코리아, 로얄트랜스인터내셔날, 명진종합물류, 범아해운, 브릿지해운항공, 블루웨이, 비전해운항공, 새한로직스, 세계종합항공해운, 세계해운항공, 센토인터내셔날, 신세계마리타임, 신조해운, 아트라스해운, 알파포워딩, 에이엔씨인터내셔날, 온누리해운항공, 와이드해운항공, 와이케이엘물류, 우성해운, 우영종합물류, 유니트란스, 유라시아라인, 은산해운항공, 지오로지스틱스, 창신해운, 카고네트워크, 케이엘에스, 케이티엑스로지텍, 태방물류, 태화국제운송, 플로지스, 한림마린서비스, 한길해운항공, 현대택배 총 52개사(정렬: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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