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벨기에총선 해외 부재자 투표 운송 세계 최대 종합 물류기업 DHL(www.dhl.com)이 벨기에 외무부로 부터 세계 최대 운송 네트워크 및 국제특송서비스 신뢰도를 인정 받아 5월 18일 열리는 벨기에 총선의 해외 부재자 투표 운송전담업체로 선정됐다. DHL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벨기에 국민에게 부재자 투표 용지를 발송하고 작성된 투표 용지를 수거해 벨기에로 운송하는 특수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인천공항 물류센터 내에 1명의 전담인원을 두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벨기에 국민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수거해17일까지 벨기에로 운송할 예정이다. DHL관계자는 “이번 벨기에 총선 해외 부재자 투표 용지 운송 프로젝트를 DHL에서 수행하게 된 것은 DHL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임을 보여주는 사례” 라며 “물류시스템이 단순화되면서 국제 운송 대행 아이템도 부품물류에서부터 완성품, 영화필름, 선거투표함, 심지어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HL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와 총선의 해외 부재자 투표 운송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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