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공제전문가 육성 박차직원 해외연수·자체교육 지속시행관련자격 취득 직원 인센티브 부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해운전문공제기관으로서 기반확립과 대외 공신력 확보를 위해 적극 시행하고 있는 공제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결실을 이뤄내고 있다.해운조합은 지난 8월 24일 시행된 제26회 손해사정시험(2종 해상부문)에 공제사업팀의 김홍연 직원이 최종합격(전체 15명)하였으며 10월 26일 시행된 손해보험중개사 시험에서도 직원 약 3~4명의 합격이 예상된다고 밝혀 공제전문기관으로서 조합위상이 높아 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해운조합 한 관계자는 공제담당 전 직원을 공제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공제 담당직원의 국내 보험전문 교육기관 연수와 런던,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보험관련 전문기관에 직원 15명을 연수 시킴으로서 P&I 및 해상보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시키는 등 공제 전문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해운조합은 앞으로도 무한경쟁체제로 전환된 보험시장에서 공제상품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공제담당직원의 직무수행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보험시장에서 우월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공제계약자에게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자체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관련자격을 취득하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성취동기도 지속적으로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해운조합은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공제인력을 적극 양성함으로써 해운전문 공제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공제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해운조합 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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