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조선업계 최고 IR기업 인정 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최우수상 수상대우조선해양이 조선·중공업체들 중에서 가장 IR활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우조선은 지난 12월 16일 '제1회 머니투데이 IR 대상'에서 조선·중공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머니투데이 IR 대상'은 증시정보전문사이트인 머니투데이가 국내외에서 모범적인 IR활동을 펼친 기업들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과 윤종화 증권업협회 부회장, 박환균 코스닥증권시장 전무, 김덕중 한국IR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28개 수상업체의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IR대상은 본상 부문 4개 업체와 각 산업별 24개 업체에 돌아갔으며, 본상 부문 대상은 포스코가 차지했고, 본상 부문 금상과 은상, 동상은 삼성전자와 KT&G SK텔레콤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IR 대상' 수상업체는 IR활동을 자주 접하는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증권업계 대표적인 애널리스트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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