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항운 채명기사장은 복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社主에 의한 경영에서 탈피,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실천한 인물로서 복합운송화물의 추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e-logistic 리더를 지향하고 있다.채명기사장은 2000년초 대승항운내 IT팀을 신설하여 삼성 IPC(International Purchasing Center)의 18개 해외지사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을 완성하고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EDI와 트럭킹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토로스물류의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EDI를 개발·설치하는 등 e-logistic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On-Line Service를 위해 IT를 기반으로 한 Global Network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IT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대승항운은 삼성전자로부터 삼성전자 운임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대한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성실한 서비스제공으로 삼성전자 대표이사로부터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여받았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으로부터 우수 협력지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고, 숭실대로부터 산학협동 우수업체로도 선정된데 이어 2001년 11월에는 물류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複運화물의 e-logistic 다양화로 주목"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는 채명기사장은 복합운송주선업계의 전문인재 양성에 공헌한 인물이기도 하다. 채사장은 바쁜 회사경영에도 불구하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복운협회의 전임강사로 계속 활동하면서 국내 복합운송업계의 인재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채사장은 1987년 (주)한국 항공화물 교육위원으로 위촉된 것뿐만 아니라 (주)새한 미디어 항공운송 개론 및 실무부분 초청강의, 1989년 (주)삼성전자 '항공운송 실무론' 초청강의, 2000년 한국물류협회 강사 등으로 활약해 왔다.이러한 활동이 인정되어 채사장은 2000년 복합운송주선업협회와 한국무역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한바 있다.채명기사장은 "순수 한국자본에 의한 다국적 물류기업으로서의 변신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오늘도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채명기 사장 약력>△1980년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1981년 대만 국립대학교 경상학부 연수 △1982년 (주)한국항공화물(KAS) Special Logistics Project Team Leader △1988년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최고 전문가 라이센스 취득 △1989년 (주)한국항공화물(KAS) 서울지역 사업본부장 대행 △1992년 대승항운 설립 △2000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이수 △2001년 물류컨설팅 전문회사 GPL Consulting 설립 △2001년~현재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석사과정 이수 중 △2001년~현재 International Camping Caravaning 국제담당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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