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37만평중 2만평 내년 6월 조성 방침
운영사 연내 공고, 내년 2월 선정할 계획

부산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배후에 조성되는 항만배후물류부지 37만평 중 2만평이 2005년 6월 조기 조성된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2만평을 2005년 6월까지 조기조성하고 동부지를 운영할 업체를 내년 2월까지 공모하기로 했다.조기조성되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2만평은 2006년 1월 본격 개장될 예정인 부산신항 북측 컨테이너 터미널 3선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항만배후물류부지 37만평 중 2만평을 2005년 6월까지 조기에 조성해 1만평은 국제물류 국제물류기업을 유치할 복합물류부지로 나머지 1만평은 부두운영에 필요한 CFS창고 및 공공 지원시설 부지로 활용키로 확정하고 입주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금년 12월에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빠르면 내년 2월 중으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는 내년초 입주업체가 선정되면 실질적으로 부산신항의 배후물류단지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개발사업은 부산항의 부족한 배후물류부지를 개발해 대규모 국제물류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동북아의 물류중심항만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부산신항 배후물류부지는 전체 37만평의 부지로 2012년까지 조성해 물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중 2006말 까지 22만평을 조기 조성하여 물류기업에 제공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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