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상 2개부서, 개인 5명에게 포상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오전 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현안이나 중요한 업무를 추진해 공적이 있는 직원 등에게 자랑스런 해양수산공무원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단체상은 정부부처 영문 홈페이지관리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국제협력관실 법규담당팀과 다국적물류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거둔 동북아물류중심국가추진기획단 유치팀이 그동안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개인상에는 △한글 홈페이지관리 최우수부처 선정에 기여한 기획관리실 정성진(6급, 40세), △한국선급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안전관리관실 양진영(6급, 36세), △선박톤세제 도입에 공이 큰 해운물류국 이상문(4급, 39세), △수산발전기금이관에 기여한 김혜정(5급, 32세),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기여한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안병국(5급, 54세)씨 등 5명이 수상했다. 포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부상금이 지급된다. 자랑스런해양수산인상은 직원의 사기를 북돋아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고 국민들의 피부에 보다 밀접하게 닿는 행정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업무실적이 우수한 직원이나 팀을 선발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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