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Introductory 과정 및 DGR 과정 실시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회장 송정섭, 이하 복운협)가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 복합운송업체 종사자들의 IATA DIPLOMA 취득이 용이하게 됐다.복운협은 올해 6월부터 IATA Diploma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해 11월 5일 IATA로부터 회원사의 항공화물 취급에 필요한 지식 및 원활한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위해 한국내 교육센터(ATC)로 지정 받은바 있다. 이 교육과정은 Introductory Course 및 IATA DGR 과정으로 Introductory Course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항공화물 기초 및 규정, 화물운송주선, 세계지리, Guides 사용법, 항공기와 장비, 항공화물수취, 항공화물예약절차, 화물자동화절차, 항공화물요율 및 요금, 항공운송장 작성 등이다. 동 교육 수료자는 10월에 IATA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IATA Introductory Diploma를 취득하게 된다.DGR 교육내용은 Contents of the IATA DGR, DG Classes & Divisions, Identification, Packing Requirements, Marking & Labelling, Documentation, Radioactive Materials, State and Operator Variations, Checking Procedures, Excepted Quantities으로 IATA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하면 DGR Diploma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동 DGR과정은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다.복운협측은 이번에 실시되는 Introductory 및 DGR 과정을 수강하는 수강생이 교육 시작 전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교육비의 일부(40∼50%)를 고용보험센터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지정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troductory 교육 희망자는 4월초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5월말 경까지 협회에 훈련신청서, 훈련위탁계약서, 수강료 입금증 등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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