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운영사 매월 정례회의 개최

목포신항 운영사와 해양부가 신항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진관)이 목포신항 운영사간 정기적인 업무협의로 신항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고 운영사간 항만운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정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조정기구 구성원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항무과장과 항무계장, 목포신항만(주) 영업상무와 부장, 대한통운(주) 영업부장과 차장이 참석하게 되며,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게 된다.목포신항 운영사들은 앞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해 화물유치 활동을 비롯한 목포신항 활성화 방안과 목포신항 운영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목포신항은 다목적부두와 양곡부두로 구성돼 있다. 다목적부두는 안벽길이는 750m로 3만톤급 3선석규모이며 목포신항만㈜가 2004년 5월 31일 완공해 2004년 10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현재 목포항 전체물량의 약 1/4을 처리하고 있다.양곡부두는 안벽길이 240m로 3만톤급 1선석 규모이며 2003년 12월 30일 준공하여 2004년 8월 1일 TOC 부두로 대한통운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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