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가 공동으로 7월 1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의 선사, 하주, 포워더, 물류기업 100여개 업체를 초청해 광양항 Port Sales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광양만권에 관심을 가진 물류기업의 지속적인 이용과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광양항 이용시 장점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각시키는 등 광양항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광양항 배후부지 단계별 개발계획과 메리트를 소개하는 등 Tarkget Marketing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현재 광양항을 기항중이거나 앞으로 기항할 가능성이 있는 일본주재 국적선사을 초청하여 광양항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앞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맞춤형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방침이다.설명회에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일본의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와 (주)산리오사를 방문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일본 유수의 관광개발업체인 KKS International사도 방문해 화양지구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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