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서비스 기업인 GAC(Gulf Agency Company)가 아시아태평양/인도(APISC)과 북미지역간을 연결하는 물류사업 확장을 위해 로렌스 랭던씨를 신항로개발매니저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랜던 씨는 현재 홍콩에서 아태·인도지역과 미국/캐나다 간 신사업 개발 및 기존 고객과의 유대관계 구축을 책임지게 된다.그는 GAC에 입사하기 전에 아시아와 북미무역에서 10년간 물류경험을 쌓았으며 아태·인도지역 운송서비스 매니저인 한스 헨릭 닐슨 밑에서 근무하게 된다.한스 헨릭 닐슨씨는 "이번 임명은 아시아-미국 무역 항로 개발을 위한 GAC Logistics의 장기간에 걸친 계획을 의미한다"며 "지난 3년간 미국/캐나다는 가장 중요한 무역 항로 중 하나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번에 지역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GAC는 사업 잠재성을 능률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GAC는 지난 1956년에 설립된 해운물류회사로 전세계 200여곳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