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발
1100여 전시물품 국제특송 서비스 제공

네덜란드계 물류특송업체 TNT코리아(사장 김중만, www.tnt.com/kr)가 제 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를 후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TNT코리아는 SICAF의 공식 운송 후원사로서 전세계 77개국에서 출품된 1,100여 편의 애니메이션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 및 통관, 국내 배송 등을 책임지게 된다. SICAF는 올해로 9회를 맞으며 TNT의 공식 후원은 이번이 처음. 문화마케팅 및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 영화제를 첫 후원하게 됐다. TNT코리아의 김중만 사장은 "문화마케팅 및 사회 공헌활동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TNT의 장기 전략과, 후원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그간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ICAF 공식 후원 및 미술품 전시전문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문화계의 선도적 물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ICAF2005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77개국에서 846편의 작품이 공식경쟁부문에 출품되었으며, 그 중 본선 진출작 88편과 초청작품 등 360여 편이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중 하나인 SICAF의 연간 방문객은 50만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SICAF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만화애니메니이션 전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산업마켓 SPP, 스페셜 이벤트의 프로그램으로 코엑스 태평양홀, 코엑스 메가박스, 서울 애니시네마,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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