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가 지난 10월 17일 한국사료협회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북항 다목적부두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초청받은 한국사료협회 회원사는 총 16개사 23명으로, 이들은 동부익스프레스 인천지사 권순완 지사장으로부터 인천북항 및 동부익스프레스 3자물류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받은 후, 인천북항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부국사료(주) 이진영 부장을 비롯한 회원사 직원들은 북항 공사현장 견학 중 '비산먼지저감대책', '창고수용능력', '배후도로망' 등 인천북항 운영과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해,  인천북항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지사 권순완 지사장은 " 이러한 견학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천북항 다목적부두의 홍보차원에서 많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차후에도 원목 및 잡화하주 등 그 대상을 넓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북항은 '07년 하반기 5만톤급 1개 선석을 개장할 예정이며, ’08년도에는 5만톤급 3개 선석을 개장해 운영할 예정에 있다. 이 경우 동부익스프레스 인천북항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벌크 전용터미널의 위용을 자랑하게 될 것이라고 동부익스프레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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