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대한화재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응급처치요령 안내' 수첩 1만 부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대한통운은 9일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첩을 제작했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자사 대한통운렌트카 장기이용 고객에게도 배포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응급처치요령' 수첩에는 교통사고 시 현장조치 요령,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나 렌터카 사고 시 대처방법 등 통상적인 교통사고 처리방법 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수첩을 제작한 대한통운 안전관리팀의 정경호 팀장은 "운전자가 늘 휴대해 내용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 수습해 운전자의 생명과 재산 손실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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