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제휴기업을 가동해 2010년까지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의 생산량을 두 배로 증대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현재 고베조선소 등 일본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을 2008년 이후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제휴기업을 통해 라이센스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0년이후 미쓰비시중공업의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의 생산대수는 현재의 두 배인 연 200대(출력환산 380만 마력)으로 끌어올려 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