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이 12월 2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홀에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국내 5개 조선사와 초저온 밸브 제조사 등 기자재 업체 3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극저온 및 고압기자재 국산화 추진을 위한 수급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NG운반선 및 해양구조물 등의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프라 등에 관한 업계의 수요파악과 LNG운반선 및 해양구조물 등의 기자재 국산화 방향과 추진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선기자재연구원 이현식 본부장이 '정부정책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기자재연구원 정인팀장이 '연구원의 추진경과 및 계획'을, 대우조선해양 배재류 부장이 '국산화 추진방향'을 각각 주제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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