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조선용 후판가 인상에 불만

가와사키조선과 미쯔이조선이 조선용 후판가격의 급격한 인상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가와사키조선 다니구치 사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용 후판가가 톤당 2만엔 이상 오른 것은 너무 심하다"며 "원재료비나 운임 상승이 인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나치게 급격히 인상된 것은 불쾌한 일"이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우리도 후판 가격을 계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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