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터미널 운영업체인 디피월드社는 호주 브리즈번(Brisbane)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을 위해 2억 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피월드는 브리즈번 항만당국(PoBC)과 기존의‘Fisherman Island Terminal'에 대한 40년간의 임차권을 추가로 보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피월드는 브리즈번항의 제4, 5, 6부두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항만운영을 목표로 한 선진화된 항만개발 및 운영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