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교통부는 2012년까지 푸저우, 샤먼 및 찬조우 등 3대 항만의 시설능력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젠성 교통부는 샤먼항과 푸저우항을 푸젠성의 컨테이너물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우선 2010년까지 샤먼항은 1000만teu, 푸저우항은 250만teu의 처리능력을 갖추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2008년 상반기 푸젠성의 항만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 5300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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