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세계금융위기·통관기준강화 악재
신규 진입선사 고통가중, 운항중단 속출

카페리항로가 심상치 않다. 북경올림픽 이후 여객과 화물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려왔던 한중 카페리업계는 최근 고환율과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 둔화로 회복은 고사하고 여객과 화물이 올림픽 때보다 더 떨어지면서 위기의 11월을 맞고 있다.한중카페리항로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위해항로의 경우 지난 9월 한달간 4991명의 여객이 이용해 8월에 비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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