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노동부가 주최하는 '2009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제도'는 노사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금년에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신청을 받은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의 '노사문화우수기업'선정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 금융·행정·재정상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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