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시속 300km로 달리는 "해상KTX"
"기존 항만시설 OK" 인프라 구축 불필요

세계 최초 중대형 상용위그선 생산기지가 국내 군산자유무역지역에서 착공됐다. 이로써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서도 단 1~3시간 만에 중국, 일본으로 날아갈 수 있는 꿈의 시대가 조만간 현실로 다가설 전망이다. ‘바다괴물’이라는 별칭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배’, ‘해상 KTX’ 등으로 불리며 선박과 항공기의 기능이 결합된 위그선이 실제로 상용화되면 조선업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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